2020-02-07 15:04  |  아시아

2020 아트바젤홍콩 전면 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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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트바젤홍콩 전면 취소 / 사진=아트바젤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국제 미술 아트마켓시장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파장이 심각하게 들이닥쳤다.

전 세계 컬렉터들을 홍콩으로 집결시키며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아트바젤홍콩이 3월 25일 개최를 전면 취소했다.

아트 바젤은 7일 아트바젤 공식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확산에 따라 오는 3월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리는 아트바젤홍콩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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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츠, 2019 아트바젤 홍콩을 가다 "사진 스케치" / 사진취재=이한길 기자

아트 바젤이 전염병 확산 사태로 장터를 닫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아트바젤홍콩에 참여 신청한 240여 전 세계 갤러리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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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츠, 2019 아트바젤 홍콩을 가다 "사진 스케치" / 사진취재=이한길 기자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스위스 아트바젤이 아시아 미술 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아트바젤 홍콩은 7년 만에 아트바젤 홍콩 시즌이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뉴욕이나 런던에 가야 만날 수 있던 메이저 갤러리가 모이고 수조 원대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아시아 최고의 미술 행사로 자리 잡은 아트바젤홍콩에 갤러리들이 투자하는 것은 경비뿐만이 아니다.

[아시아아츠 취재현장] 2019 홍콩 아트바젤 스케치 / 영상취재=아시아아츠 유튜브


아트바젤은 세계 최대규모 아트마켓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참여 갤러리들과 아티스트들은 1년 이상 전시를 준비한다, 올해 아트바젤홍콩에는 학고재를 비롯해 국제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 등 10곳 이상이 갤러리로 참가하고, 조현화랑이 인카운터스에 아티스트 이배와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번 아트바젤홍콩 취소로 이미 준비한 전 세계 갤러리들과 아티스트를 비롯한 갤러리스트들이 큰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돼 국내 갤러리들도 상당한 피해로 파장이 벌써부터 갤러리 안팎에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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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젤홍콩 취소로 아트바젤 측이 이에 따른 대책을 어떻게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취재=이한길 기자

아트바젤홍콩 취소로 아트바젤 측이 이에 따른 대책을 어떻게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기 홍콩의 다른 아트마켓 아트센트럴도 행사취소하며 참여 갤러리들에게 취소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취소 결정에 따라 아트바젤 홍콩은 2021년 3월 25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아트바젤은 1970년대에 시작 50여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국제미술품 아트미켓으로 스위스 바젤, 미국 마이애미, 홍콩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막을 내린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은 한국에서는 국제갤러리, 학고재, 아라리오갤러리, PKM, 원앤제이갤러리, 리안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조현화랑, 갤러리바톤, 우손갤러리 등 10곳이 참여히는 등 총 36개국 242개 갤러리 참여로, 총 8만 8천 명이란 역다 최다 관람객 숫자와 1조 원 이상의 예상 매출로 전 세계 아트 애호가를 집결시킨 아시아 최대 아트 행사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었다.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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