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17:30  |  뉴스

용산 마롱아트스페이스, 이윤정 작가 초대전 ‘감각의 기억’ 개최

[아시아아츠 = 김태성 기자] 이윤정 작가의 초대전이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국내 미술 전문 프로젝트 회사인 마롱컴퍼니 사옥에 위치한 용산 마롱아트스페이스(MAS)에서 개최된다.

‘감각의 기억(Memory of Senses)’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색과 형상을 통해 모호한 경계의 흐름 속에서 찰나와 영원, 그리고 기억이라는 특성들을 독특한 감성으로 전달하게 되며 이윤정 작가의 여러 시리즈의 작품들을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 기억과 감각이 모여 즉흥적인 색들이 엉기며 화려한 색들을 만들어 내고 잠재되어 있는 감각을 깨워줄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윤정 작가의 Birth, Sensation, Relationship 연작 속에는 추상화의 격렬한 공격성이 오히려 억제되고 조절되어 소위 서정적 추상이라는 안정감과 더 나아가 초월적이고 때로는 몽환적이기까지 한 인식과 경험의 장을 펼치는 경지에 이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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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Jazz in blue 89×146 mix midia 2018
팽팽한 캔버스의 사각형 안에 색을 통해 어우러져 있으며, 그 색들은 곧 희노애락의 소통과 외침을 표현한다. 모호한 경계 속에 지어진 색 면들은 그 덧입혀진 정도에 따라 채도와 농도를 결정하는데, 이들은 마치 잘 짜여진 음악 속 강약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작가는 “색채가 주는 탄생과 감각, 인연의 끈을 그리면서 색의 울림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환희와 기쁨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윤정 작가 초대전 ‘감각의 기억’ / 아티스트 이윤정 Instagram

이윤정 작가는 금번 마롱아트스페이스 초대전 이후 오는 4월부터 예술의 전당 전시와 국내 호텔아트페어를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싱가폴 등 세계적인 미술시장에서 아트페어 참가와 초대전시 등을 앞두고 있다.

‘마롱아트스페이스’는 국내 미술 프로젝트 전문 기업인 마롱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전시대관 공간으로, 국내전시 및 초대전 등 갤러리대관을 비롯해 작품 세일즈부터 프로젝트 연계 등 작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마롱컴퍼니는 서울 본사와 파리 유럽 지사로 운영되며 국내 최초로 유럽 지사를 설립한 글로벌 미술 기업으로 국내・외 보유하고 있는 자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마롱아트스페이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특히 관람객의 쉽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미술 전문가의 전시작품을 해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원하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성 기자 reporter@asia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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