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14:13  |  아트&아티스트

아티스트 김연주, 색채를 통한 생명의 에너지를 미국에... 미국 개인전 '처음과 끝의 시작'展

아티스트 김연주, 미국 개인전 '처음과 끝의 시작'展
미국 뉴저지 해켄섹, 리버사이드 갤러리 | 2020. 03. 10 ~ 03. 18
오프닝 리셉션 | 미국 리버사이드 갤러리, 03. 14 PM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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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The Beginning of the Beginning and the End - 1, Acrylic on canvas, 71 x 102cm / 사진=Courtesy of artist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삶의 시간과 영혼의 구도자 처럼 과거와 미래의 시간 사이의 현재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아티스트 김연주가 색채를 통해 강렬한 생명의 에너지를 미국에 전한다.

아티스트 김연주의 16회 개인전을 미국 뉴저지 해켄섹의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처음과 끝의 시작' 의 타이틀로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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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Hole in Spacetime, Acrylic on canvas. 145 x 112cm/ 사진=Courtesy of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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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The Shadow That Swallowed Time – Disappearance, Acrylic on canvas. 145 x 112cm/ 사진=Courtesy of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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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ginning of the Beginning and the End - 2, Acrylic on canvas, 71 x 102cm / 사진=Courtesy of artist

아티스트 김연주 미국 개인전 '처음과 끝의 시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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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김연주 미국 개인전 '처음과 끝의 시작'展 포스터 / 사진=riversidegallery

기호나 상징은 추상 그림을 이루는 핵심이라 해도 무방하다. 삼라만상의 많은 생명체 중에 어느 것 하나 깨우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 인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우치기 위한 끊임없는 과정 또한 인간임을 부인키 어렵다. 그림이 대상을 바라보고 탐구하며 그것을 일반화하여 세상과의 소통을 꽤하는 것을 전재로 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그림의 언어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특이성과 독창성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논리는 가능해진다. 김연주의 그림에서 간혹은 상형문자와 비슷한 기호가 나타난다. 이는 생명의 근원을 찾아서 고민한 것으로 “밤하늘 저 별도 우주 어느 언저리에서부터 시작 되었는지를… 그림과 글이 분리되기 이전의 문자를 생각하며 표현한 기호와 상징들… 그리는 그 순간이 행복하고 그림을 보다보면 맑은 마음과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보는 사람도 그런 요소를 느끼길 바란다. 겨울의 고독과 상처가 봄이 되면서 아물고 손끝도 자유로워짐을 느낀다. 바람이나 물, 빛, 공기 등, 생명의 원소를 표현하기 위해 문자이전의 궁자와 새을 자를 기호로 차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붓 돌림의 위치에 따라 감흥이 달라지고 물감의 자연스런 번짐의 효과를 사용하여 마른땅 빗줄기 스며들 듯 차분히 가라앉힌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작용과 반작용에 의해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기대감과 황홀감! 좋은 그림은 작가 혼자만의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화가에 있어서 색채는 유혹 그 자체이다. 색채가 주는 아름다움과 즉각적이며 감각적인 치유성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턴을 만들기도 하였다. 김연주는 이러한 색채의 아름다움과 낯설음을 잘 활용한다. 때로는 원시적인 색채를 쓰기도 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편안함을 드러내면서 가슴에 스며들게 하는 묘미를 갖게 한다. 색채는 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좋은 재료이면서 정신성을 불어 넣기에 핵심적인 조형 요소이기도 하다. 김연주 작품은 형상의 상징에 색의 옷을 입혀 그림이라는 이미지를 마음의 언어로 변환한다. 화면에서 시간의 흐름과 형상 그리고 파편화된 색채와 응집된 덩어리간의 관계성에 주목해야만 우연적인 요소의 결합을 통해 마음의 언어를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현실세계에 있어서 세상의 원리와 그림의 방향이 화가가 살고 있는 지금 즉 현재에 추를 두고 만트라인 진언의 소리에 귀기울림 하는 것이다. 색채와 시간으로 하나가 된다.

아티스트 김연주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회화전공

개인전

2020 16회 Riverside 갤러리(뉴욕, 미국)
2019 15회 갤러리 FM(서울 안국동)

2019 14회 Sino asia art gallery(LA, 미국)
2018 13회 Sino asia art gallery(미국)
2017 12회 조선일보미술관(서울)
2016 11회 SCOTTDALE(미국)
2015 10회 혜화아트센터(서울)
2014 09회 교동미술관(전주)
2013 08회 갤러리 수(서울)
2012 07회 라메르 갤러리(서울 인사동)
2011 06회 알테미스갤러리(미국), Sun Gallery(미국)
2010 05회 SEE & SEA 갤러리(부산 태종대)
2009 04회 현대아산갤러리(아산병원)
2008 03회 드림갤러리(인사동)
2007 02회 지구촌갤러리(청담동)
2003 01회 하나아트갤러리(인사동)

아티스트 김연주의 캔버스에선 신화 속 별이 탄생하는 순간 나오는 강렬한 생명의 에너지를 색채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힘을 준다.

김연주의 미국 개인전 '처음과 끝의 시작'展전시는 미국 뉴저지 해켄섹,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3월 10일부터 18일까지다.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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