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13:23  |  아트&아티스트

팝아트의 대명사 찰스 파지노 개인전 'Meet Fazzino!'展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개인전 'Meet Fazzino!'
산지 갤러리 & 뮤직홀 | 2019.12.05 ~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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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IT'S HAPPENING IN SEOUL, 17" x 13", 3D limited edition giclee on paper ⓒCharles Fazzino / 사진=산지갤러리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앤디워홀을 잇는 3D 팝아트의 대명사 찰스 파지노가 이번 겨울 개인전으로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서초동 산지 갤러리는 5일부터 27일까지 3D 팝아트 거장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b.1955)의 개인전 'Meet Fazzino!'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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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 개인전 'Meet Fazzino!'展 포스터 / 사진=산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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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b. 1955) / 사진=Charles Fazzino 공식 SNS

찰스 파지노는 미국 뉴욕 출신으로, 앤디 워홀의 뒤를 잇는 팝아트 아티스트로 주목받으며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랜드 마크에 스토리를 만들어 표현하고, 도시의 문화와 풍경, 축구 및 야구, 경마 등의 생생한 현장을 묘사해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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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High Above New York City, 19" x 14.5", 3D limited edition silkscreen on paper ⓒCharles Fazzino / 사진=산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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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LA MAGNIFICENCE DE PARIS, 15.75" x 23.25", 3D limited edition silkscreen on paper ⓒCharles Fazzino / 사진=산지갤러리

찰스 파지노의 작품의 특징은 여러 이미지가 겹겹이 층을 이룬 3D라는 점이다. 그는 원화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여러 번 프린팅한 뒤 오려 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 방식인 3D 세리그래프(Serigraph)의 창시자로 이미지를 자르고 붙여 여러 개 층을 이룬 형태의 3D 팝아트 작품으로 만드는데, 그의 독특한 작업방식이 작품에 생동감을 불러일으킨다.

찰스 파치노 (Charles Fazzino)는 팝 아티스트로 30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특하고 활기찬 3D 스타일의 팝아트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그의 작품들은 조각 및 유리, 도자기 등 다양한 오브제로 만들어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 도시, 스포츠, 종교, 동물, 스타 등 저명인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채도 높은 강렬한 색으로 꾸며진 이미지들로 대중매체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정교하고 인상적인 3D 팝아트로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공식 SNS

산지갤러리 최지인 관장은 찰스 파지노는 현대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톡톡 튀고 경쾌한 색깔을 입혀 그 만의 스토리를 입체 아트로 표현하는 작가”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을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가의 시선을 만나는 흥미로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지노의 작품은 일본의 후지산 후지 미술관 투데이쇼, ‘포트 로더데일’ 플로리다, 그리스 크래프트사, JFK공항, 독일 보브링겐시, 미국 테니스 재단, 스위스 국립 TV 등 20개국 수백 개 갤러리와 박물관, 회사 등이 소장하고 있다.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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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왼쪽)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 사진=Charles Fazzino 공식 SNS

또한 워런 버핏, 빌&힐러리 클린턴, 조지 부시 대통령, 핀란드 할로넨 대통령, 모나코 왕자 알베르 2세, 줄리아 로버츠, 폴 메카트니 등 유명 인사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지노의 퍼블릭 조형 예술작품이 부산 서면 삼정타워 쇼핑몰 앞에 설치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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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찰스 파지노가 그의 작품을 서울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 사진=산지갤러리

2017년에는 찰스 파지노가 그의 작품을 서울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The 2019 Major League Baseball All-Star Game collection

찰스 파지노는 미국 올림픽위원회 공식 작가로 활동하며 슈퍼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공식 작품을 제작하는 등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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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프닝에는 피아노,성악, 트롬본, 바얀(러시아 전통악기)으로 이루어진 청해(聽解)앙상블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있다 / 사진=산지갤러리아트홀

산지 갤러리에서 열리는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의 개인전 'Meet Fazzino!'展에는 오로지 한국을 위해 작업한 작품 외에 25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 오프닝에는 피아노,성악, 트롬본, 바얀(러시아 전통악기)으로 이루어진 청해(聽解)앙상블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 전시하는 산지 갤러리& 뮤직홀은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 출신 큐레이터가 운영하는 갤러리로 그동안 신진작가 발굴 지원 및 새로운 컨텐츠의 예술작품을 소개하며 많은 미술애호가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같은 건물의 산지뮤직홀에서는 클래식 음악공연과 함께 폭넓은 장르의 연주를 열고 있다.

이번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의 개인전 'Meet Fazzino!'는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팝아트가 어떻게 진화 중이고 미술이 대중문화와 소통되고 있는 현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지 갤러리가 기획한 팝아트 아티스트 찰스 파지노의 개인전은 12월 5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오프닝은 5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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