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 17:28  |  정부

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자녀 고교생 장학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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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아시아아츠 = 노현지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노동자 자녀에게 안정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고교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산재 사망노동자의 배우자와 자녀, 상병 보상연금 또는 장해등급 제1급 내지 제7급인 본인 또는 배우자와 그 자녀로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이라고 전했다.

단, 올해 고등학교 2, 3학년은 정부 고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나, 자사고 등 무상교육 비대상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장학생을 포함해 약 646명 선발 계획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연간 1인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정기선발 이후 장해등급 결정 등 사유로 지원대상이 된 경우 4월부터 장학생 수시 선발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83년부터 현재까지 고등학생에게 1천2백7십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산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희망자는‘장학생 선발신청서’를 작성해 이번 달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인의 주소지 또는 학교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수원․원주지사의 재활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신청결과는 2월 27일 16시 이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대표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현지 기자 reporter@asia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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