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06:00  |  문화예술

서울시가 젠트리피케이션등으로 어려워진 소극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348억원 들여 창작연극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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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 조감도/출처=서울시청
[아시아아츠 박정배 기자]


최근 대학로등 여러지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연장들이 늘어나고, 유서 깊은 공연장들이 폐관하는 등 대학로의 상징인 소극장이 대학로에서 밀려하는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대학로 인근 성북구 동소문동1가 일대에 건립되는 (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의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동소문동 1가 1-2 등 2필지 2,760.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7,224㎡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348억원이 투입된다.

(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는 창작연극을 기획하는 사무실․회의실, 공연의 규모에 맞는 연습이 가능한 연습실(대(1)·중(3)·소(1)), 리딩룸(4), 측무대․후무대가 설치되어 모든 연극을 시연할 수 있는 250석 규모의 연극 전용극장, 다양한 형태의 연극을 실험해볼 수 있는 2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극장이 조성된다.

또한, 시설 건립부지가 기존에 공원과 통행로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뿐 아니라 휴식과 통행에도 불편함이 없는 공간으로 건립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 연극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전시실,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도 조성되어 연극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창작연극지원센터는 연극인들의 창작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연극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창작연극 종합 지원센터를 통해 연극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대학로 소극장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jb@asia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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