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3 14:12  |  아트&아티스트

동시대 현대 사진예술의 현시점...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2020, 17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주제는 ‘관계의 지평’… 102명 포토그래퍼들의 1000여 작품
해외, 라니아 마타르, 라이언 슈데, 카테리나 벨키나 등 참여
‘특별전’과 ‘뷰파인더 오브 KIPF’에는 고상우, 고원재, 김병태, 류은규, 이재갑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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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2020, 17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2019 / 사진=김창만 기자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동시대 현대 사진예술의 현시점을 보여주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0)이 ‘관계의 지평(The Horizons of relations)’을 주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2020년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의 주 전시는 “관계의 지평” 을 주제로 21세기의 변화된 ‘관계’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한 물음과 성찰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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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Schude, 'Portland'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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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a Matar, 'Leila and Souraya, Jounieh Lebanon'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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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rina Belkina, 'The Sinner'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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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s Pontes, 'Julia & Laís'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올해 주 전시에서 선보이는 미국의 라이언 슈데(Ryan Schude)와 라니아 마타르(Rania Matar),러시아의 카테리나 벨키나(Katerina Belkina), 브라질의 레이스 폰테스(Lais Pontes) 등 4인의 해외 사진 아티스트들은 '관계'가 우리 삶과 맺음을 통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동시대가 전해주는 인간 근원의 메시지와 이야기들을 그들만의 통찰력으로 담은 사진으로 보여준다.

이번 메인 전시 '관계의 지평'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맺어가는 삶을 그들만의 시각으로 각각 보여줌으로써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또 변화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철학에서 관계(relation, 關係)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대상에 관한 것으로, 관계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원하던 원하지 않던, '관계'를 통해 어쩔 수 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크고 작은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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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삐에로'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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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She-모래시계'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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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쟈니 패루커(1949) Johnny Farooker'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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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범식, 'echo-image-sense027'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이번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특별전은 ‘관계적 인(人)’이 주제로 고상우, 김진희, 이재갑, 원범식이 등 4인의 포토그라퍼가 참여해 관계적 차원에서의 따른 각기 다른 관념과 통찰을 통한 인물 사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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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재, '황홀한 무게'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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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 de la faye, Switched, 2011, Beijing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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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의자'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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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현, 'Young girl(2014)'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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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규, '쌓이다(accumulates)'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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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규, '춘천교도소(1982)'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한국성(性) 모색, Choice 2020, 시대의 초상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 ‘뷰파인더 오브 KIPF(Viewfinder of KIPF)’에서는 고원재 포토그라퍼의 '한국성(性) 모색', 니코 데 라 파예(Niko de la faye, 프랑스), 김병태, 김영재, 김용환, 여상현, 윤은숙, 장철규 등 7인의 포토그라퍼의 'Choice 2020', 류은규 포토그라퍼의 '시대의 초상' 등 3개의 섹션을 통해 일관된 긴 호흡으로 뷰 파인더를 통해 성찰했던 작가들의 농익은 시선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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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카림칸 요새(Ghal_e karim khan)'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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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뉘, '춤'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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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렬, 'Window frost'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특히 포토페어인 코리아 포토(KOREA PHOTO)는 고유색으로 무장된 포토그라퍼 강향옥, 권미쉘, 권영복, 김경수, 김옥선, 김하늘, 박종현, 서 빈, 성주희, 윤용남, 이갑재, 이봉준, 이영숙, 이정미, 정미수, 정하뉘, 조난아, 채종렬 등 18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진 장터가 될 전망이다.

KOREA PHOTO에 참여했던 작가들을 대상으로 갤러리 대표들이 선정한 작가들로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2019년에는 Galerie 89 Paris상(프랑스)에 이상신, KIPF2019 갤러리 나우상에 구승회, KIPF2019 토포하우스상에 김하늘, 정미수 등 4명의 수상자가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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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2020 포스터 / 사진=Courtesy of artist, KIPF

이 밖에도 개성 강한 사진 이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뿜어내는 유기적인 사진들의 하모니를 볼 수 있는 形形色色 형형색색 섹션과 많은 사진 아티스트들이 끊임없이 즐겨 다루고 있는 꽃과 나무 그리고 산을 담고 있는 사진집을 수집해 선보이는 사진집을 전시하는 ‘All that Photobook’도 눈여겨볼 만하다.

■ 形形色色 형형색색 섹션 참여 아티스트

국내 참여작가


고운비, 권영덕, 김기성, 김기현, 김도중, 김대환, 김미향, 김애경, 김숙영, 김정호, 김창회, 김태훈, 나마리, 남은형, 남효리, 민윤홍, 맹길재, 박영신, 박홍근, 박찬금, 손영자, 소소혜, 신영주, 심운선, 심현례, 안광수, 엄태수, 우정자, 윤응자, 윤홍선, 이건효, 이금숙, 이란희, 이미경, 이애영, 이완순, 이재용, 이종건, 이증재, 전용혜, 주영자, 지현철, 진완선, 최경자, 최영애, 한대인, 한예섭, 한하경, 허영란, 홍덕희, 황이현

해외 참여작가

Andrea Gasparro, Arie van’t Riet, Asier Garagarza, Cui Donghua, Duan xi Jian, EN Dossier de presse, Kerstine Kuntze, Li Chun Long, Ognjen Karabegović, Phil Bence, Sh izhi hui, Shi Chun, Tian Ping, Wen Jianjun, Xu bo, Yang Jia fa, Zhu hong yu

양정아 예술감독은 “‘관계의 지평’은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또 변화하는가에 대한 질문임과 동시에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시함으로써 변화된 우리 삶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성찰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2020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된다. 18일은 휴관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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