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18:58  |  엔터테인먼트

이태원 주점 방문 사실 인정한 방탄소년단 아이돌 정국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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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 사진=빅히트ENT
[아시아아츠 = 김수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정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정국의 이태원 방문 여부에 대해 지난 주 다수 언론의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당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뒤늦게 인식하게 되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며 “정국이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방문 당시,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습니다. 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그러나 이 판단은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정국은 지난 4월 25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Bar)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또 “빅히트는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최선을 다해 따르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도 지난 4월말 연휴 당시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티스트 각각의 소속사에서 ‘사실이다’는 입장을 내놓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사과했다.

김수아 기자 sooa@asia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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