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0 16:02  |  뉴스

서울시, 서초·은평·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추진

6.11~25일 주민의견 수렴, 서울시보 및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 공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12개소 확대 계획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아시아아츠 박정배 기자]
서울시가 서초·은평·중구 등 3곳을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등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해 자치구당 시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에어커튼 설치 등 미세먼지 노출저감사업과 간이측정망 구축 등 배출저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집중관리구역 지원 및 관리계획(안)/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3곳을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3월 자치구 수요조사 후 전문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서초·은평·중구 3곳을 선정하였다.


서울시는 현재 이들 3개 자치구에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 및 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전문가 서면자문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자치구와 협의 후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선정지역 /사진=서울시
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목)부터 25일(목)까지 서울시보 및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제출된 주민의견을 종합검토하여 환경부 협의를 거쳐 다음 달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에 간이측정망을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해당 자치구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지원 및 관리에 대한 세부방안을 확정하여 ’21년부터 본격 맞춤형 저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는 ’22년까지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매년 3개 지역씩 지정하여 총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pjb@asiaarts.co.kr
Asia Arts가 제공하는 뉴스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작권자 ©아시아아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sia Arts Focus

Asia Arts TV

인터넷신문위원회

Asia Arts TV

인기 뉴스

Editor’s Pick

뷰티&패션

Art & Artist

라이프

생활경제 |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