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3 15:10  |  아트&아티스트

조형에 담은 감성 이야기... 조각 아티스트 문희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

조각 아티스트 문희(M00N-E)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 2020. 6. 11 -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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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아티스트 문희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 / 사진=Courtesy of artist, 튤립 아트랩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인간과 자연의 공존 관계에 특별한 이야기를 더한 조각 아티스트 문희(M00N-E)의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이 서울 문정동 복합 문화공간 래미안 갤러리에서 6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THE STORY' 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전시 제목이 말해주듯 이야기들을 담은 아티스트 문희가 창조하는 조형에 이야기를 담은 그녀의 특유의 섬세함과 개성이 살아 있는 대표적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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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동행 II Go with II, 35x30x70cm, BRONZE, 2014 / 사진=Courtesy of artist, 튤립 아트랩

"눈에 보이지 않는 세찬 바람이 불어도 누군가와 함께 동행할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 바람을 견딜 뿐 아니라 오히려따뜻한 체온으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문 희 작가는 그의 작품 '동행 Go With'에서 이렇게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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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비상, 1000x1000x3000cm, BRONZE, 2020/ 사진=Courtesy of artist, 튤립 아트랩

작품 '비상'은 세찬 현실의 바람 속에서 몸이 다 부서지고 쓰러지지 않고 한 팔로 지탱하며 꿈과 희망을 안은 채 모진현실을 잘 견디며 살아가는 모습을 형상화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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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비상, 1200x1200x3000cm, BRONZE, 2020/ 사진=Courtesy of artist, 튤립 아트랩

작품 '환희'는 큰 날개를 한번 휘저으면 이 세상의 모든 고뇌와 슬픔, 두려움을잊고 훨훨 하늘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 만큼 힘차고 큰 위로를 안긴다.

조각 아티스트 문희(Moon-E)의 작품은 "바람의 향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희망.자유.환희를 지어낸다."고 전시를 주관하는 '튤립 아트랩'은 이번 전시의 소감을 말했다.

■ 조각 아티스트 문희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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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아티스트 문희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 / 사진=Courtesy of artist, 튤립 아트랩
이번 전시의 테마가 'STORY' 인 것은 '이야기'는 바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분명 우리의 관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대한 호모 루덴스적인 욕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 대한 참된 의미를찾고자 하는 기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 스토리텔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학뿐만 아니라 광고, 영화, 디지털 등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함으로써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뭔가이야깃거리가 있는 예술품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 이상 예술이 소수의 독점물이 되어서는 안 되고, 비평가의 비평대상으로만 자리매김해서도 의미가 없다. 예술은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의 시선을 잡아 끌고, 그 마음을 녹여낼수 있어야 한다.

문 희 작가는 여러 형상을 통해 그것을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선보이고 있다.

- 전시 설명 중 발췌 -

미술 평론가 신항섭은 아티스트 문희의 작품을 "지금까지의 인체조각이 인체가 가지고 있는 그 외형적인 미와 내면 세계의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면 그의 작업은 그 위에 감성의 옷을 한 겹 더 입힌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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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기억속으로 / 사진=Courtesy of artist, 튤립 아트랩

■ 조각 아티스트 문희


대학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하고 파리 에스모드 패션스쿨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아티스트 문희(52)는 현재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조각이라는 조형에 그녀의 특별한 개념을 입혀 조각 및 설치 아티스트로 진화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파리 ESMOD(에스모드) 수석 졸업
한국조각가협회 회원
한국여류조각가회 회원
한.불 조형예술협회 회원

전시
2020 래미안 갤러리 개인전 'The Story'
2019 조형 아트서울 | 코엑스
2019 호텔 아트페어(서울 임페리얼 호텔)
2018 서울 아트쇼 | 코엑스
2018 34한국조각가협회전 | 금보성아트센터
2016 청학대 미술관 초대전
2016 생각하는 빛 전(양평군 미술관)
2015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서울 콘래드 호텔)
2015 International Sculpture Festa 국제조각페스타(예술의전당)
2015 독일 Art Karlsruhe
2014 미국 Art Miami
2014 쿠쉬나메 의상 무대감독(국립극장 KB하늘극장)
2014 KOAS 월간 미술세계 창간 30주년 초대전
2014 갤러리 미술세계 -조각개인전, '人 바람이 일다'

아티스트 문희는 섬유와 패션을 전공한 아티스트로 그녀가 창조한 아름답고 섬세한 조각의 선에 패션이라는 다양한 섬유의 실루엣을 입혀 자연의 섭리와 공존하는 오브제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작업에 더하며 현재도 진화 중이다.

조각 아티스트 문희가 일으키는 아름다운 바람이 답답한 코로나19도 날려버리길...

아티스트 문희(M00N-E) 개인전 'The Story · 이야기'展은 서울 문정동 복합 문화공간 래미안 갤러리에서 7월 29일까지 전시한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

한편 아티스트 문희의 창조물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아트페어 '조형아트 서울 PLAS 2020' 히즈아트 부스(No. G21)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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