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5 18:40  |  아트마켓

한국 조형 예술의 모든것... 조형아트서울2020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주제로 17일 개막

조형아트서울2020 | 코엑스 1층 B홀 | 6. 17 - 6. 21
조각, 유리, 설치, 미디어아트, 회화 등
국내외 86개 갤러리와 600 여 아티스트들의 2000 여 작품 전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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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2019' 전시전경, 아티스트 김영원 작품 '바라보다 19' / 사진=Courtesy of artist, 김창만 기자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코로나19로 미술계가 답답한 가운데 현대 조형 예술의 모든것을 마음껏 보고 느낄 수 있는 조형 미술 아트마켓 '조형아트서울 2020'가 오는 17일 열린다. 조형예술(Plastic Art)은 '형태의 무언가로 공간을 채움으로써 예술적 표현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회화, 건축, 공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미술을 지칭한다. 조형아트서울에서는 동시대 현대미술 중 조각과 공예, 설치미술을 주로 전시 판매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회화도 전시하는 국내 최대 조형 아트마켓 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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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2019' 전시전경 / 사진=Courtesy of artist, 김창만 기자

'조형아트서울 2020'는 오는 6월 17일 VIP 프리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되며 6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을 주제로 조각, 유리, 설치, 미디어아트, 회화 등 국내외 86개 갤러리와 600 여 아티스트들의 2000여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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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2019'에 전시됐던 아티스트 김성복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시리즈 / 사진=Courtesy of artist, 김창만 기자

'조형아트서울 2020'의 주제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는 성신여대 미술대 교수인 조각 설치 아티스트 김성복이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에게 힘내라는 의미에서 앞으로 희망적인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주문을 걸 듯 창조하는 작품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시리즈의 이름이기도 하다.

공공미술시장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2016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 미술시장의 어려움 속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열리며 참여 갤러리들과 대학, 단체, 기업 등의 개별 부스 전시와 대형조각 특별전, 유리조각전, 신진작가 공모전, 제주작가 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준비 했으며 관객들과 함께 하는 부대 행사도 전시 기간 중 열린다.

■ 조형아트서울2020 - 전시 내용

1) GALLERIES & BUSINESSES

조형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약 86개 갤러리 및 기업들의 참여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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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뢰진, '환상', 1994, 대리석, 24x25x41cm / 사진=Courtesy of artist, 청작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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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꿈무리, 92 x 58 x 45 cm, Stainless steel, transparent color coating, 2019 / 사진=Courtesy of artist, 웅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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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영, 집합 Aggregation, Mixed media, 2002, 115 x 168 cm / 사진=Courtesy of artist, 비앙갤러리

▲ 주요 참여 갤러리 및 단체

잠실창작스튜디오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연구소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갤러리 JM
아트비앤
코스모스갤러리
아트스페이스H
8번가 갤러리
묵지아트
아트앤아트
영아트 갤러리
리앤리아트프로젝트
리수갤러리
갤러리 바움
y 갤러리
서우 갤러리
정수아트센터
김현주 갤러리
갤러리 Y
앤 갤러리
아트나우
예원갤러리
명 갤러리
백송갤러리
구스갤러리
갤러리 반디트라소
갤러리 정선
아트프로젝트 씨오
이정 갤러리
제이에이치 갤러리
소나무 갤러리
린파인아트 갤러리
아트지앤지
가현 갤러리
갤러리 M
맥 화랑
M 갤러리
2448문파인아츠
윤스 갤러리
히즈아트
아트피플 갤러리
아트센터 마이애미
빛 갤러리
비앙 갤러리
갤러리AP
타미킴갤러리
갤러리조이
갤러리 자작나무
갤러리세인
아트8서울 갤러리
AP갤러리
갤러리 초이
청작 화랑
갤러리 화이트원
갤러리 호자
갤러리 팔조
갤러리 다선
갤러리 써포먼트
갤러리 41
PHJ 갤러리
MGFS100 갤러리
웅 갤러리
두앤두 갤러리
핑크갤러리
더라라 갤러리
본 화랑
히든엠 갤러리
갤러리 일호
갤러리 오송-파리
김가빈 아트갤러리
희수갤러리
하랑 갤러리
제이아트
문아트
메이준 갤러리
두루아트스페이스
가가아트
갤러리 드림

갤러리 여울
갤러리 감본
갤러리 가이아

2) SPECIAL EXHIBITION

① The Represent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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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2020년 3월 Ⅱ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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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연, Untitled, 2016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정경연 고성희 조형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 특별전

② Advanced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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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임, SUN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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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일렁이다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최창임 박수진 조형 예술분야의 촉망 받는 중견작가 특별전

③ New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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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리, 그리운 사람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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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관계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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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빈, 무지개구름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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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site29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오누리, 김희진, 김지영&장수빈 조형 예술분야의 떠오르는 신진작가 특별전

④ 대형조각특별전 Sculpture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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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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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퇴근길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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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탈출구 WAY-OUT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권치규, 김병규, 김성민, 김성복, 김재호, 김태인, 박찬걸, 박형오, 박순민, 전인식, 최승애, 황학삼

야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12개의 대형 조형물을 전시장 안에 전시함으로써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

⑤ 신진작가특별전 11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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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Invisible Things-Cohesion-Ⅰ/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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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희, 거기, 누구 개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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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윤아, 비상(飛上) Flying High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류종윤, 신채훈, 이동헌, 임도훈, 김진, 오누리, 김다솔, 빅터조, 이시, 이일, 박지선

예술경영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전시로, 11명의 유망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

이번 전시 타이틀인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와 더불어, ‘11개의 새로운 바람’ 이라는 뜻으로 기획

⑥ 잠실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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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Kim-Hwan), 중국상하이(Shanghai China), 130.3x162.2cm, 캔버스 위에 아크릴,색연필,펜(acylic, color pencil on canvas), 2020 / 사진=Courtesy of artist, 잠실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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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민(Jeon, Dong-Min), 남산타워 그리고 롯데타워(Namsan Tower and Lotte Tower), 61 x72cm, 한지위에 혼합채색(Coloring on Korean paper), 2019 / 사진=Courtesy of artist, 잠실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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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근(YI, Sun-Geun), cupid, 캔버스에 아크릴(Acrylic on canvas), 116.8x91cm, 2019 / 사진=Courtesy of artist, 잠실창작스튜디오

김경선, 서은정, 이우주, 정도운, 김환, 이선근, 정동민, 정은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입주예술가 7명을 통해 장애예술의 수준 높은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

⑦ 제주작가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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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철, 수줍음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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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귤꽃향기 가득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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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훈, 정방하폭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고순철, 고은, 김산, 김수연, 양형석, 유창훈, 이옥문

제주 지역작가 7명으로 구성된, 제주 지역만의 특수한 작업환경과 풍경을 담은 제주 작품 특별전시

⑧ VIP Special Exhibition - 중앙대학교 각 분야별 교수 작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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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이미지-時代의 斷想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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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우, 도스도예프스키초상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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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근, Oasis02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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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택, 시인의 첫발자국 20206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양태근, 이길우, 정영한, 장형택

VIP룸 내 전시되는 중앙대학교 각 분야별 교수 작가 특별전으로, 한국화, 조각, 서양화 작품을 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⑧ VIP Special Exhibition -유리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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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준, Sailing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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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 Millstone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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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DrawaCircle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곽동준, 이규홍, 장민호

VIP룸 내 전시되는 유리조형 예술분야의 촉망 받는 작가 특별전

3) 관객 참여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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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연, “희망 장갑 널기 프로젝트”(왼쪽), HARMONY+19-27(오른쪽) / 사진=Courtesy of artist, PLAS2020

정경연 작가 작품제작 참여하기 “희망 장갑 널기 프로젝트”

정경연 작가의 장갑 설치 작품에서 착안 된 “코로나 19 극복! 희망 장갑 널기” 프로젝트. 준비 된 흰 장갑에 응원 글귀나 그림을 직접 그린 뒤, 전시 부스 화이트 월에 빨래 집게로 널어, 작품 제작에 참여해 보는 과정.

조형아트서울 신준원 대표는 "올해 조형아트서울 개최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했고 코로나19 방역 방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돼 여러 갤러리의 요청으로 개최를 결정했다"며 "확실한 코로나 확산 방어 대책을 준비해 새로운 특별, 기획전과 함께 생동감 있고 풍부한 볼거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형아트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말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확산 방어 대책으로 대응을 위해 전시장에 통과형 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가 설치해 관람객의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출입 시 명부를 작성하고 최근 14일 내 코로나19 유행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일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이번 조형아트서울2020은 관람 시 출입자 명부 관리, 관계자 및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과 1.5m 이상 거리를 유지시키고 상시 외부 공기 유입 및 2시간 간격으로 공기질 측정과 하루 2번 행사장을 방역, 15분 간격 전 외기 공조 시스템을 가동해 야외에 있는 공기질과 동일하게 하도록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형아트서울 측은 아직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우선 출입구에 통과형 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구비했으며, 출입자 명부관리, 관계자 및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1.5m 이상 거리 유지, 15분 간격 전외기 공조시행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조형아트서울은 지난해 93개 갤러리가 참여해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한국미술의 미래를 지향하여 미술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자 다양한 작품을 전시, 회화와 조형이 조응하는 창의적인 기획 전시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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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2019' 개막식 / 사진=Courtesy of artist, 김창만 기자

한편 모든 아트페어가 그렇듯 참여하는 갤러리는 이번 조형아트서울의 경우 350만 원에서 1,000만 원(세금 불포함)의 부스비용을 지불한다. 또한 참여 갤러리 중 일부는 중 소형 갤러리들이 연합으로 부스를 임대하기도 하고 갤러리에서 아티스트들에게 부스 비용을 받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미술시장이 문을 닫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빙하기로 아트바젤 등 유명 아트페어는 취소되고 광범위한 미술계 관계 기관과 갤러리, 갤러리스트들과 아티스트들은 가혹한 현실을 버티고 있다.

특히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갤러리, 갤러리스트, 아티스트들은 생존을 위해 부스비 등 참여 비용을 투자한다. 아트페어 관계자와 문화예술 관련 정부부처나 관계 기관들은 이러한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싸 안아 주는 특별한 지원과 홍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코로나19로 답답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조형아트서울2020에 참여하는 갤러리와 갤러리스트 특히 창작으로 애쓰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많이 알려지고 많이 팔리기를 응원한다.

'조형아트서울 2020'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B관에서 6월 17일 VIP 프리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되며 6월 21일까지다. 관람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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