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2 14:16  |  문화예술

개인이 소장중인 종이문화재 무료로 훈증소독 해준다

국립고궁박물관, 사전 신청 100점에 문화재 무료 훈증소독 서비스 / 신청 기간 6.22.~7.31.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국립고궁박물관 훈증고/사진=문화재청
[아시아아츠 박정배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책, 문서 등 종이류 문화재를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훈증소독을 제공하고, 문화재 보관 방법이나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훈증소독’이란 주로 국공립박물관(도서관)들이 소장한 종이류·목재류·복식류 등을 소독약품으로 살충·살균 소독하여 생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처리를 말한다. 소독 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해서 일반인들이 직접 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번 서비스는 사전 신청한 개인 소장 종이류 문화재 중 100여 점을 선정하여 박물관 훈증고에서 살충살균제로 소독 처리하는 것으로, 훈증소독 처리 후에는 소장자들에게 방충방제에 필요한 약품도 지원하고, 문화재 보관에 필요한 기초 물품도 제공한다.

또한, 소장자들에게 실제 문화재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 위주의 교육도 실시해 개인 소장 문화재를 보다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전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우편접수와 전자우편(wisdomlake@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훈증소독을 마친 문화재는 8월 말 소장자들에게 반환된다. 소독 대상 선정자에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훈증소독 서비스로 개인 소장 문화재에 대한 생물적 피해를 방지하고 문화재의 안전한 관리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jb@asiaarts.co.kr
Asia Arts가 제공하는 뉴스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작권자 ©아시아아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sia Arts TV

인터넷신문위원회

Asia Arts TV

인기 뉴스

Editor’s Pick

뷰티&패션

Art & Artist

라이프

생활경제 |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