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15:28  |  뉴스

정문규미술관 2020 기획초대전 ‘인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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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츠 = 김태성 기자] 2020년 정문규미술관 기획초대전 '人間展'이 오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초대전은 1982년 ‘인간11전’에서부터 이어져 진행되는 역사가 깊은 전시다. 이번 ‘인간전’은 그동안 꾸준하고 진지하게 인간을 주제로 작업하여 온 총 74명의 작가들만을 선정, 초대하여 진행된다.

오는 12월까지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전시로,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1부 오프닝 전시에는 국제누드드로잉아트페어 선정작가,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부는 1980년대 ‘인간전’ 작가를 중심으로,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3부는 젊은 신인 작가들의 참여로 전시될 예정이다. .

이번 전시에 초대된 74명의 작가들은 인간을 대상으로 현대의 삶을 자각하는 그들의 정신과 그 속에서의 갈등과 압박 그리고 상처받은 인간의 치유를 목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기획초대전 관계자는 “오랫동안 작가들을 눈여겨보며 꼭 이 전시에 모시고 싶다는 마음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인간’ 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들만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의미있는 전시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인간전이 추구하는 전시의 목표는 획일적이거나 지배적인 표현유형이 아닌 현대의 삶을 자각하는 인간정신과 그리고 제한된 공간에서의 갈등과 압박을 직설적이거나 은유적이거나 그 표현형식을 과감히 동원하는 것이다”며 “참여하는 작가들의 공동의 의식은 인간의 대상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문제의 구체적 형태를 통한 상황 제시(상처의 치유)에 있으며, 인간에 대한 경험과 그 활성력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개개인의 순수한 표현의 무한성을 개방하는 것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초대전은 여름 바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정문규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간의 다양한 세계를 만날 수 있어 다각화된 새로운 시선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성 기자 reporter@asia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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